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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윤리경영 ‘최고’ 평판도 ‘톱’
‘2016 윤리경영대상’ 공공부문 대상 영예


한국관광공사가 민간 기관으로부터 경영 및 평판 부문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획득해 희색하고 있다. 그간 ‘손님 많이 오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경영시스템을 개선하고 임직원의 고객응대 품질을 높인데 따른 결과물로 평가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ㆍ사진 왼쪽)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질서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후원하는 ‘2016 윤리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6 윤리경영 대상에서 공사는 윤리경영, 사회공헌, 노사관계 등 총 3개 평가영역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2015년부터 ‘윤리경쟁력으로 행복관광을 만드는 Clean KTO’라는 윤리비전을 수립하는 등 윤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특히, 관광업계까지 청렴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KTO와 함께하는 윤리교육’을 최초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반부패, 비위행위 발생 건수 ‘제로(0)’의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국민의 평판 관련 각종 소통 흔적들을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공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한국관광공사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26개 공기업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1521만3051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 한국관광공사는 미디어지수 22,374, 소통지수 329,670 커뮤니티지수 1,628,451 소셜지수 431,080로 브랜드평판지수 2,411,575로 분석됐다. 2위 인천국제공항은 브랜드평판지수 2,220,345, 3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23,984였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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