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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건설, 1분기 깜짝 실적에 이틀 연속 ‘상승세’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두산건설이 1분기 깜짝실적 발표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5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6.97%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앞서 두산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4% 증가한 2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두산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424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4% 증가했다”며 “당사 추정치인 201억원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구조조정에 따라 인건비 등의 고정비가 100억원 가까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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