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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이재용 부회장 ‘영향력 인물’ 세계 33위 …한국인 중 1위
[HOOC]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4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았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3년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시리아 공습 등 국제 사회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데 따른 것이죠.

2위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3위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순으로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럼 한국인의 순위를 볼까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38위)보다 앞섰네요.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40위)과 박근혜 대통령(43위), 김용 세계은행 총재(45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46위) 등의 순이죠. 박근혜 대통령도 3계단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참고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는 19위에 올랐습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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