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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공채 1기’를 뽑습니다?
[HOOC=김현경 기자]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판교. 쟁쟁한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대거 둥지를 틀고 있어 관련 직종 구직자들은 판교 입성을 꿈꿀텐데요.

판교에 입주한 기업들이 ‘판교 공채 1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통합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합니다. 지역 기업들의 통합 채용박람회는 많지만 ‘판교 공채 1기’라는 슬로건이 흥미롭습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카카오, SK플래닛, 안랩, 네오위즈게임즈, 코스맥스, 다산네트웍스 등 쟁쟁한 38개 기업이 참가해 일자리 매칭과 직업 상담을 진행합니다.

구직자들을 위한 입사지원 컨설팅, 모의 면접, 면접이미지 컨설팅, 이력서사진 촬영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구직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단 박람회장 입구에서 구직등록서를 작성 후 입장하게 되는데 박람회 당일엔 붐빌 수 있으므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미리 출력하거나 사전 등록해 두면 보다 빠르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참가 기업, 부대 행사, 부스 배치 등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gyeonggi70.com)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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