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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한복인터뷰]탑독 "우리의 추석 소원은 '탑독의 성장' 입니다"
올해 추석은 슈퍼문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달을 볼 수 있었다. 탑독도 슈퍼문처럼 가요계에서 영롱하게 빛을 낼 수 있는 그룹이 되기 위해 여느 때처럼 저마다 열심히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탑독을, 만나봤다.

한복을 입은 탑독에게서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보다는 깔끔하고 단정한 청춘들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었다. 각자 한복을 입어봤던 오래 전 기억을 꺼냈다.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금새 신나 했다.



탑독은 이번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했다. 새 앨범 준비 연습에 한창이기 때문. 가족 곁에 있진 못하지만 형제와도 같은 멤버들과 동고동락 중이기 때문에 다행히 외롭지는 않다고.

"지금 새 앨범 작업이 한창이라 추석때도 녹음하고 안무 연습을 하면서 보내게 됐어요. 데뷔하고 명절을 가족들과 보낸 적이 없어 아쉽지만 멤버들이 있으니까 괜찮아요."(P군)

"앨범 작업이 끝나면 저희 멤버들끼리 짧게라도 여행을 한 번 다녀오고 싶네요. 어디든 좋아요. 다녀오면 더욱 끈끈해질 것 같아요."(상도)



데뷔 후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낸 기억이 없다면, 데뷔 전에는 어떻게 보냈을까. 멤버들 각자 추석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추석에는 역시 추석 특집 영화죠. 가족들과 오손도손 모여서 송편이나 전을 먹으며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호준)

"저는 주로 가족들과 함께 만두와 송편을 빚었어요. 잘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직접 만든 만두로 만두국도 끓여먹고 송편도 먹을 때 정말 뿌듯했죠. 또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도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야노)

"저는 이번에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녹화를 했는데 달리기에서 중간까지 1등을 하다가 넘어져서 너무 아쉬웠어요.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아직까지 많이 생각이 나네요."(P군)



다음달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기에, 무대에 대한 갈증을 드러내며 더욱 좋은 모습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남다른 각오와 반짝 거리는 눈빛이 탑독이 보여줄 단단한 미래를 비추는 듯 했다. 그리고 추석명절의 묘미, 바라는 소원도 엇붙였다. 개인적인 바람이 드러날 법도 한데 모두들 한결같이 '탑독의 성장'에 모았다.

"건강하고 즐겁게 추석연휴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탑독도 추석이 지나고 10월달에 앨범이 나오는데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P군)

"맛있는 송편,전등 명절음식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가지세요,이번 앨범은 겉으로 드러나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멤버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호준)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이번에 나오는 탑독 앨범이 꼭 잘되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가족들,친구들,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요"(제로)

"주변에 있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추석 보내시면 좋겠고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않고 신나고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어요,이번 앨범을 통해서 탑독이 한단계 더 발전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한솔)

"모두들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에 내려가실텐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즐겁고 행복한 기운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탑독이 오랜 공백기간을 거쳐서 나오는데 기다려주신만큼 팬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야노)



"가족,친구들,그리고 탑독 멤버들 모두 건강하게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어요,정말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이번 활동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마무리하고 추석때도 열심히 앨범 준비하는 만큼 좋은 꼭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상도)

"아프지 말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은데 천천히 꼭꼭 씹어드셔서 체하지 않도록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이번에 나오는 탑독 앨범을 통해 팬들,멤버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믿음이 두터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1년동안 기다려주신 팬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할게요"(제니씨)

"추석 연휴가 조금 짧지만 대체 휴무가 있으니 마음 편하게 고향 가셔서 가족들과 못다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탑독이 그동안 공백기가 길어져서 답답한 감이 있었어요,빨리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어요"(아톰)

[사진 촬영-객원기자: 김은정 / 스튜디오 제공: Beom Studio]
[의상협찬:설담제 한복,이레주단 한복]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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