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한복 입은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아침마당’에 출연한 윤수현이 구성진 트로트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그가 추석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복을 입은 소감을 언급해 눈길이 모아진다.

윤수현은 “항상 명절 때 한복 입어야하는 생각해요. 친숙한 트로트가수이다 보니까 한복을 더 많이 자주 입어야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복에 대해 “한복은 곱다. 화려한 드레스보다 아름다운 옷이라고 생각해요. 입으면 고와지고. 조신해지고 여성스러워지는 말도 참 해지는 기분, 시집가는 기분이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수현은 곡 ‘천태만상’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작가: 김효범 / 스튜디오: Beom Studio / 한복협찬: 박술녀한복]

변진희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