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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부 3.0 우수사례 선정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정부3.0 확대와 조기 정착을 위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15일 오후 2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꿈꾸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달 총 65개 프로그램이 경합을 벌인 예선을 통과한 ▷고양e택시 ▷안양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김포시 민원 DB ▷안양시 상하수도요금 이사 정산서비스 ▷광주시 공간정보 기반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구축▷부천시 원스톱 복지패키지 ▷안산시 365복지상담실 등 7개 사례가 참가해 총상금 6000만 원을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심사는 행정자치부 전문강사단 등 전문가 5명과 경기도 소셜락커와 대학생기자단으로 구성된 도민참여단 10명 등 총 15명이 맡게 된다.

도는 올해 도민심사단의 심사 비중을 50%로 확대해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정에 관심이 많은 도민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도민심사단은 경진대회에서 발표되는 시・군 사례에 대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심사를 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각 시・군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정부3.0 우수사례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공감과 기대를 이끌어내는 시・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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