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파인캐디 UP500 시리즈는 GPS 골프거리측정기 중 세계 최초로 미국의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위성을 동시에 수신해 3차원 입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고 성능의 ‘uBlox8 GPS’ 칩셋을 탑재해 GPS 수신 개시 속도를 기존보다 향상시켜 이동 시에도 빠르게 거리 안내가 가능하다.
파인캐디 UP500 시리즈는 GPS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드 내에서의 총 이동거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운동량 산출은 물론 공략 루트의 합리성까지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수평 거리와 높이를 감안한 보정거리를 안내해 사용할 클럽을 정확히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향상시켰으며, 업계 최고 해상도(128X90)의 풀스크린 LCD를 탑재해 시인성 높은 그래픽을 구현함으로서 직사광선 아래서도 뛰어난 화질을 보장한다.
이밖에도 파인캐디 UP500 시리즈는 인접한 해저드와 좌우 벙커까지의 정보를 안내하는 해저드ㆍ벙커뷰, 샷별 비거리 파악이 가능한 원스탑 비거리 측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초절전 설계로 최대 10시간까지 연속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 긴 라운딩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본형인 ‘UP500’과 손목밴드가 포함된 ‘UP505’ 2종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했다. 가격은 각각 29만9000원, 31만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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