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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wide]英 산정상 1인치 잘린 사연은?
○…영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스카펠파이크의 꼭대기의 바위 1인치(약 2.54㎝)를 잘라간 한 영국의 예술가가 공공기물파손죄를 적용받을 위기에 처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34살의 예술가 오스칼 산틸란이 자신의 갤러리에 이를 전시하기 위해서 컴브리아 지역에 있는 스카펠파이크 꼭대기의 돌을 잘라갔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컴브리아 관광의 이안 스테픈스는 “산 꼭대기를 다시 돌려주길 바란다”며 이 예술가의 행동을 비판했다.

영국에서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 공공기물파손죄를 적용해야 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수민 기자/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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