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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구성ㆍ안정성 ‘두 토끼’…마이크로닉스 ‘퍼포먼스 II 850ㆍ1000W’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컴퓨터 하드웨어ㆍ올인원 PC 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대용량 파워서플라이 ‘퍼포먼스(Performance) Ⅱ HV 시리즈’ 850W와 1000W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차별화된 냉각 솔루션인 ‘애프터쿨링(After Cooling)’ 기술을 도입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애프터쿨링 시스템은 PC 전원이 꺼져도 내장된 온도 센서를 통해 시스템 내부의 온도를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45℃ 이하의 안전한 수준까지 발열이 제어되도록 냉각하는 마이크로닉스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1W 미만의 대기전력만으로 쿨링팬 작동이 가능해 절전 효과와 전원공급장치 내구성의 두 토끼를 잡았다.


‘퍼포먼스 II HV 시리즈’는 최대 88% 이상의 전력효율을 뜻하는 ‘고효율 80PLUS 브론즈 인증’을 획득했으며 ▷DC to DC 테크놀러지 ▷액티브(ACTIVE) PFC 회로 ▷내구성이 뛰어난 일본산 캐퍼시터 ▷1W 미만의 대기전력을 구현하는 매직스위치 IC ▷고급 샌더스트(Sendust) 인덕터 코어 ▷3-WAY 그래픽 솔루션 지원 ▷99% 달하는 높은 12V 가용량 구현 등 고사양 하드웨어 구축을 위한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세미모듈러 방식을 도입해 조립 편의성을 높였고, 유럽의 ‘RoHs 친환경 인증’을 통과했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PC가격정보 사이트 다나와에서 제품 출시를 기념해 ‘혁신적인 쿨링 솔루션’ 명칭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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