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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 ‘삼성전자 목표주가 잇따라 상향’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11일 삼성전자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상향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165만원에서 180만

원으로 올렸다.

김병기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가 있고 반도체 부문도 비수기를 무색하게 하는 견조한 수익성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연간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특히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6조900억원에서 28조3800억원으로 9%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올렸다.

노무라금융투자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65만원에서 17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6의 선전이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60만원에서 175만원으로 올렸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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