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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본부세관 ‘중소기업 FTA컨설팅 사업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서울본부세관은 오는 12일 중소기업 임직원 및 관세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을 위한 2015년도 YES FTA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YES FTA 컨설팅’ 사업 일환으로 총 871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올해 역시 5억 5000만원을 배정해 260여개 업체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25일 한ㆍ중 FTA 발효에 대비해 대중(對中) 중소 수출기업 중 FTA 미활용 업체, 영세기업(전년도 매출액 10억 원 이하)등을 컨설팅 사업 1순위 지원 대상으로 선정, 대기업에 비해 FTA 혜택을 받기 어려운 중소 수출 업체들을 중점 지원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소수출기업은 ▶FTA 활용 종합컨설팅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컨설팅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 등 기업환경에 맞는 컨설팅 유형을 직접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YES FTA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원하거나, 지원대상기업 해당 여부가 궁금하면 서울세관 홈페이지(www.customs.go.kr/seoul)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전화번호 02-510-137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본부세관 서윤원 세관장은 “한국 무역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쉽고 간단하게 FTA를 활용,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찾아가는 YES FTA 센터, FTA 전문교육 등을 통해 우리 중소수출기업의 지속적인 FTA 활용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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