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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기’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최근 코스닥 강세로 밸류에이션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코스닥의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김재은 연구원은 “연초 이후의 코스닥 강세를 1월 효과의 연장선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그 속도와 모멘텀의 강도가 세다”면서 “코스피 대비 코스닥 밸류에이션 괴리율은 역사적 고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밸류에이션 및 지수 상승의 배경으로 코스닥 기업의 지난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꼽았다. 하지만 지속성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펀더멘털이 뒷받침되며, 신용잔고 압박이 덜한 코스닥 종목에 집중할 것으로 권했다. 관심종목으로는 에스에프에이, 솔브레인, 하이록코리아, 휴맥스, 와이지-원, 유아이엘, 우주일렉트로, 진성티이씨 등을 꼽았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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