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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트예감 상품]서울우유 ‘비요뜨’…섞어먹는 토핑 요구르트 판매량 2억개 돌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004년 출시한 국내 최초로 섞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가 최근 누적 판매량 2억개를 돌파하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비요뜨’는 서울우유 1급 A원유로 만든 신선한 플레인 요구르트에 취향에 따라 그래놀라, 초코링, 3색 크런치볼, 베리믹스 쨈 등을 혼합해 먹는 토핑 요거트다.

네모난 용기의 한쪽에는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맛있는 토핑이 들어 있어 기호에 따라 원하는 맛과 양의 토핑을 섞어 먹을 수 있어 영양 간식이나 한끼 식사 대용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기존 비요뜨 그래놀라, 비요뜨 초코링, 비요뜨 크런치볼, 비요뜨 베리믹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비요뜨의 라인업 제품으로 지난해 말 신제품 ‘비요뜨 카푸치노’를 출시했다. ‘비요뜨 카푸치노’는 카푸치노 분말이 함유된 카푸치노 볼을 토핑으로 추가 적용한 제품으로, 발효유의 부드러움과 커피의 맛과 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요거트 제품이다.

제품 속 카푸치노 볼이 플레인 요구르트와 섞였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카푸치노 향이 벌써부터 새롭고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서울우유 측은 밝혔다. 실제로 ‘비요뜨 카푸치노’ 제품이 지난해 말 추가로 출시된 이후 ‘비요뜨’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6만개에서 8만개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상진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 마케팅 팀장은 “‘비요뜨 카푸치노’ 출시 이후 10년 베스트셀러 제품인 ‘비요뜨’ 제품의 일 평균 판매량이 6만개에서 8만개로 급격히 증가했다”며 “발효유와 커피의 만남이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10년 장수제품 ‘비요뜨’가 한단계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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