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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보스병원, 용인시 종합병원 최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 획득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은 지난달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용인시 종합병원 최초로 의료기관평가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0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인증은 보건복지부에서 국제수준의 기준에 따른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관리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인정 받는 제도다.

용인시 종합병원 최초 인증 획득을 한 다보스병원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위해 인증준비추진위원회를 구성,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이와 함께 환자안전과 직원안전,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행정관리, 성과관리 등 4가지 영역 42개 범주의 여러 기준들을 만족시키고자 각종 규정과 서비스제공 시스템, 환자안전 강화, 감염관리, 시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증에 필요한 308개 항목의 모든 평가기준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환자 안전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최상의 환자만족도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보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우수검사실로 인증 받았다. 이외 대한신장학회로부터 투석환자 등록 우수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 서울SK나이츠 농구단 주치의 병원이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기도 한 다보스병원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발표’에 따른 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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