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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피로 푸는 스파, 제대로 즐기자
- ‘어번 힐링족’ 증가, 합리적 가격의 호텔 스파 패키지 인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명절은 비수기’라는 오랜 호텔업계의 공식을 깨고 최근 몇 년 사이 명절 연휴 동안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호텔을 찾는 ‘어번 힐링(urban healing)족’이 늘고 있다. 이에 서울 시내 호텔들의 추석 패키지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서비스는 스파와 마사지다. 명절 기간 고향을 다녀오느라 쌓인 피로를 풀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특급호텔들에서는 스파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이 대거 출시하고 있다. 특히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얼리버드스파 패키지(Early Bird Spa Package)’는 정상가격 대비 50% 할인해 인기를 끌고 있다.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객실담당 이영하 팀장은 “추석 연휴를 지내고 호텔 스파에서 휴식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이 늘고 있다”며 “가을이라는 시즌성과 명절 연휴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스파 패키지를 매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절 스파 패키지는 유독 남성들의 문의가 많은 편으로 최근에는 엄마를 위해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예약도 늘어나는 추세다.

온천 성분의 스파는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신경통, 근육통 완화 등 효능이 있다. 


더 클래식 500펜타즈 호텔의 스파는 피부 자극이 적고 순한 ‘알칼리성’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 피부표면의 각질층을 녹이며 보온성이 높아 아토피성 피부염, 만성 습진 등에 도움이 된다. 또 나트륨 염화물은 스트레스 해소, 냉증, 갱년기장애, 말초 순환 장애 등에 도움이 되며 유황수소 성분은 말초 혈관을 넓히는 작용이 강하며 고지혈증, 당뇨 등에 의한 말초순환장애와 동명경화증 등에 도움이 된다.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스파는 온천의학 효능 연구계의 대가인 ‘아가시유코’ 박사와 동경 중앙온천 연구소가 그 효능을 입증한 검증된 명품 스파다. 천연 암반수를 지하 830m 지하 깊은 곳에서 끌어올려 나트륨, 칼슘, 탄산수소, 유황수소 등 양이온과 음이온 성분의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수소이온농도가 9.95인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있게 만든다는 평을 듣고 있다.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은 서울 광진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럭셔리 호텔로 2012년 5월 오픈했다. 수페리어스위트,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 디럭스 총 4종류의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래 머물러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다른 호텔에 비해 넓고 쾌적한 실내환경과 고품격 사무공간,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부대시설로는 온천성분이 함유된 최고급 ‘스파’,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메디컬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야외수영장’ 그 외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와 와인 레스토랑 앤 바‘라비앙로즈’ 등이 마련돼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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