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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 첫날, 대부분 하늘은 ‘맑음’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오늘(6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화창한 귀성길이 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한반도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남남해안과 제주도 5mm 등이다.

기온은 어제(5일)보다 조금 더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곳이 많다 다소 덥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19도 ▷부산 22도 ▷대구 20도 ▷광주 20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0도 ▷부산 29도 ▷대구 32도 ▷광주 31도 등이다.

기상청은 연휴기간(6~10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차량운행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침에는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안전운행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8~10일 오후 내부 일부지역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날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추석 당일인 오는 8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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