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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김형규의 ‘클래식 온 캔버스’ 5월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미술, 음악, 토크가 어우러지는 컨버전스 콘서트 ‘클래식 온 캔버스’가 5월 28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치과의사이자 방송인 김형규가 진행하며, 프랑스 관광부가 인증한 뮤지엄 해설사 김영호 교수의 미술 해설이 더해진다. 올림푸스 앙상블, 기타리스트 임미가, 바리톤 김진추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도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시크릿’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미술과 클래식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바로크에서 낭만주의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화들에 담겨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명화의 테마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클래식 음악도 함께 연주한다. 


단순히 작품 해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편안한 토크로 관객들이 미술과 클래식 음악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공연의 진행을 맡은 김형규는 ‘보티첼리’의 그림을 보고 ‘레이디 가가’를, ‘한스 홀바인’의 그림을 보며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을 이야기하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예술을 이야기한다.

R석 2만5000원, S석 2만원. (1544-1555)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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