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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 호페와 정목스님의 힐링음악회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드라마 ‘가을동화’ 삽입곡 ‘잊을 수 없는 마음(Unforgetting Heart)’ 등 아름다운 음악으로 선보이고 있는 마이클 호페가 오는 20일 오후 5시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세번째로 내한하는 호페는 정목 스님, 김재진 시인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유나방송(una.or.kr)의 개국 7주년을 축하하는 힐링콘서트다.

호페는 지난 2013년 5월 내한 당시 자신의 음악을 즐겨듣는다는 정목 스님과의 만남을 통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호페는 피아노 솔로로 ‘독도를 위한 기도(Prayer For Dokdo)’ 등을 연주하고 하모니카, 플루트, 첼로, 바이올린 연주자들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들을 소개한다.


각종 CF 및 영화 ‘세븐데이즈’, 드라마 ‘굿닥터’에서 신비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던 한국 뮤지션 ‘자닌토’가 특별 출연해 호페의 음악을 노래할 예정이다.

호페는 2003년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의 음악은 오프라윈프리쇼 등과 미국드라마 그레이아나토미 등에 사용됐다. 호페는 최근 앨범 ‘그레이스(Grace)’를 발표하기도 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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