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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 없는 모발이식의 함정, 탈모의 완치는 치료에 있다

탈모는 질환, “수술에 앞선 조기치료가 중요해”
 
해마다 봄이 되면 불청객인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조한 날씨가 더해져 탈모가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증가하고 있다. 황사가 두피에 쌓이면 모공을 막아 두피를 자극하고 더불어 각질이 많이 발생하여 모발에 장력이 약해지고 모발에 힘이 없어지며 가늘어져 전에 있었던 탈모가 더욱 악화되어 급격히 진행 될 수 있어 이것 또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탈모의 요인은 가족력에 의한 유전적 요인이 절대적 이지만 이러한 오염된 대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거나 누적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에 의한 영양결핍과 각종 질환 등이 탈모에 직·간접적인 영향이 미치면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황사뿐만 아니라 봄철에 탈모가 급격하게 심해지는 것은 건조함 때문이기도 한데 이때 탈모를 방치하면 여름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인내를 갖고 꾸준하게 탈모 치료를 해 주는 것이 좋겠다. 탈모가 심해지는 봄철에는 야채와 과일 섭취를 늘리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신체와 두피의 건강을 유지하고 평소 스트레칭과 산책을 통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야 한다. 탈모의 진행속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방치해두면 점점 더 악화돼 탈모 속도가 빨라져 다른 부위로 옮겨 진행되므로 증세가 의심스러울 경우 전문의 진단 후 결과에 따른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탈모로 고민 많은 젊은 층 일수록 극심한 스트레스와 자신감 결여 등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고픈 조급한 마음에 치료과정 생략된 섣부른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 없는 무작정 수술은 또 다른 부위의 탈모를 불러 일으켜 재수술이 불가피한 황당함을 경험하게 된다.

탈모는 질환으로 장기간 꾸준한 치료를 요하는 질환으로 초기치료 여부에 따라 모발이식수술 없이도 재생이 가능한 질환이다. 특히 유전성 및 난치성 탈모질환은 방심할 경우 재발이 잦아 전문의 진단과 처방에 따른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탈모, 치료가 우선이어야, 모발이식은 치료 아닌, 성형 수술일 뿐”
          
어떤 질환이든 조기 치료가 중요하듯 탈모 또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탈모로 고민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한번의 수술로 빠른 시간 내에 탈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있다. 그러나 탈모는 질환이다. 따라서 질환의 완치를 위해선 증세에 맞는 치료가 뒷받침 되어야 완치가 가능하다.

수술은 치료적인 성격이 아닌 미용 성형수술의 일환으로 부분적 보완에 한정될 뿐이다. 

따라서 탈모의 근본적 치료는 뒤로한 채 수술만 강행하게 된다면 이식 부위 외에 또 다른 부위의 탈모 진행으로 인해 또 다른 재수술의 악순환을 초래하게 되므로 치료적 과정 생략된 섣부른 수술은 의료인의 양심으로 지양 되어야 할 것이다.

원내 모발 연구소를 운영, “난치성 탈모 질환 치료에 기여“

한국일보사에서 선정한 [2014 대한민국 메디칼 의료 서비스만족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모리치 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원내 모발 연구소를 직접 운영하며 두피, 모낭, 모발의 생리학적 구조, 모발주기 등과 난치성 탈모 질환을 연구하며 이에 따른 줄기세포배양기술을 통해 최신의 학술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수많은 난치성 탈모질환 치료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완치에 필요한 탈모 극복의 외길 13년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모리치 모발 연구소에서 첫 번째 연구결과로 직접 모발줄기세포를 배양하여 분리한 모낭을 시험관에서 배양하여 모낭의 모근 초 주위로부터 세포들이 분리되어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연구 결과로는 모발은 인체 조직 중 조직 배양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조직 중 하나인데 모발을 하나씩 분리하여 배지에서 배양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여러 물질들을 첨가, 배양함으로써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 선택 및 모발 성장주기 변화 등의 연구를 가져왔다. 이처럼 실험과 연구를 통해 탈모환자에게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첨단의 기술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원내 모발연구소 운영으로 난치성탈모 질환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오준규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거쳐 동 대학 탈모 클리닉 전임 교수 외 naver hidoc 탈모상담 전문의이며 탈모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선 수술에 앞서 의학적인 치료부터 권하는 의사로 탈모인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탈모로 고민하는 대다수는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조급한 마음에 좀 더 빠른 탈모 탈출을 위해 섣부른 수술을 선택하기 쉽게 되지만 탈모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데 반해 수술은 치료적 개념이 아닌 만큼 근본적인 완치를 위해선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거듭 당부했다.

조기 치료 시 “모발이식 수술 없이도 탈모 극복 가능해”

모리치 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13년 외길 탈모 퇴치를 위한 거듭된 연구를 바탕으로 모발이식 수술 3500 케이스의 수술 경험과, 난치성 탈모질환치료 약 3300 케이스 중 2500케이스는 모발이식 수술 없이 체계적인 치료만으로 완치시켰으며, 임상경험들은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근거라며 탈모의 근본적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모리치 피부과는 국내에 몇 안 되는 난치성 탈모질환 치료관련 전문병원으로 탈모인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각지 탈모 환자들은 완치의 희망으로 찾아오고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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