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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지지율 57%. 긍정평가 이유는?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57%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성인 12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넷째 주 정례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7%로 전주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가 떨어진 31%를 기록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설 이후 점진적 상승세인 반면, 부정평가는 1월 초부터 이번 주까지 8%포인트 떨어졌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698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국제 관계’(19%), ‘대북/안보 정책’(13%),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1%), ‘열심히 한다/노력한다’(8%), ‘전반적으로 잘한다’(8%)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377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소통 미흡’(18%),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17%), ‘경제 정책’(8%),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8%), ‘독단적’(6%), ‘복지/서민 정책 미흡’(6%) 등을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2.8%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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