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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대사 배우자들이 고궁박물관에 간 까닭은
고궁박물관, 주한 외국대사 배우자 초청 특별전 ‘헝가리 왕실의 보물’ 설명회

[헤럴드 경제=박은혜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지난 26일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주한 외국대사의 배우자를 초청,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헝가리 왕실의 보물’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한 헝가리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헝가리 대사 부인 에디트 처버(Mrs. Edit Csaba), 미국 대사 부인 재 킴(Mrs. Jae Kim) 등 총 39개국 주한 대사의 배우자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엘리자베트 베르타뇰리(Elisabeth Bertagnoli)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외교 문화사절인 주한 외국대사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국외 왕실특별전 ‘헝가리 왕실의 보물’의 개최 의의와 전시 상황을 소개함으로써, 앞으로 국외 왕실특별전 개최 관련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대표 왕실박물관으로서 국립고궁박물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주한 외국 대사관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ra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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