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리더스코인스와 지사협약을 맺은 상명금융서비스가 남다른 철학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상명금융서비스는 보험 업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인재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보험업계 최초로 FC, 매니저, 지점장 부문의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는가 하면 보험업계에서 전무후무한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대한민국 최초, 최연소, 최단기라는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사업철학은 조직과 고객의 성공을 함께 추구하며 ‘고객과 함께 발전한다’는 것. 외국계 전속회사의 챔피언 출신인 상명금융서비스의 윤인식 대표, 박성희 본부장, 박은선 센터장은 이러한 철학을 지키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스카우트 제의을 받았을 때도 상명금융서비스를 선택했다.
때문에 상명금융서비스의 인사조건은 매우 까다롭다. 재무설계사를 스카우트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의 마음을 스카우트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 때문이다.
상명금융서비스 박성희 본부장은 “본사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모든 기준을 제시하다 보니 이를 해낼 수 있는 조건의 사람을 찾는다”며 “그러다 보니 인사 기준이 엄격하고 까다로워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상명금융서비스는 뚜렷한 성과를 만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자세로 고객을 대한다. 이럴 때 상명금융서비스의 전 직원들은 ‘고객을 생각하는 챔피언’으로 변신한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경력이 있는 지점장, 대표, 본부장, 센터장까지 고객을 만나는 현장 동행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박은선 센터장은 “모두가 1등이라는 자긍심으로 신입사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고객중심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 했을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현장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리더스코인스 상명금융서비스는 선진금융 흐름에 발맞춰 무료 재무설계 등의 재능기부를 펼치고, 언제나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인식 대표는 “상명금융서비스는 올바른 철학으로 무장한 챔피언들로 구성됐다. 고객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서비스는 변치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리더스코인스는 전국 160여 개 지점망을 갖추고, 4천여 명의 FC가 활동하는 대형 독립판매법인(GA)이다. 상명금융서비스는 리더스코인스와 지사협약을 맺은 후 독립채산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