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23,24일 서초대로 일부 교통통제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서초구 녹색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시행중인 서초대로 녹색길 연결 보도교 강교 거치작업을 위해 서초대로 일대 교통을 부분적으로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초구와 서초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통통제는 2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전 5시까지 총 20시간 동안 계속된다.

교통통제 구간은 서초대로 66길에서 경부고속도로 동측 진흥아파트 앞까지 150m이며, 보도교 위치는 서초구 서초 2,4동(서초대로) 진흥아파트 앞, 보도교 규모는 길이 45.6m, 폭 3.5m다.

서초대로 연결 보도교는 효령로, 나루터로, 사임당로에 이어 네 번째로 설치되는 보도교다. 이 부분만 연결되면 한강부터 청계산에 이르는 16㎞의 녹색길 연결이 완료돼 푸른 숲길을 끊어짐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초구 녹색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초대로로 단절된 녹색길을 연결하는 보도교를 건설함에 있어 강교 운반 및 현장 거치 작업에 따라 교통통제를 실시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m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