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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선 고려대 동문, 5억 기부
고려대(총장 김병철)는 지난 2일 장미선(57ㆍ농학 76학번ㆍ왼쪽) 태양아그로 대표가 장학금으로 5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장 대표는 아버지에게 유산으로 받은 땅이 올해 4월 LH공사에 수용되면서 보상으로 받은 5억원 상당의 채권 전액을 ‘장춘동장학금’으로 모교에 내놓았다. 기금의 명칭은 평소 어려운 이들을 돕고 사는 자세를 가르쳤던 장 대표 선친의 이름을 땄다. 장동춘장학금은 장애나 가난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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