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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證, 고객 상담도 스마트폰으로…증권사 최초 실시간 대화형 상담 서비스 오픈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증권은 1일 스마트폰 사용고객 대상으로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스마트 상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증권사 최초로 오픈하는 이 서비스는 실시간 상담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able talk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존 ARS의 음성안내방식에 대한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able talk 상담 서비스’는 증권업무뿐 만 아니라 종목, 시황 상담까지도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증권사 최초 실시간 대화형 상담 서비스이다. 계좌 개설 문의, 공인인증서 발급, 매매 수수료 등 각종 증권업무와 종목에 대한 상담(현대증권 투자정보 제공 종목 限), 뉴스 및 기본정보가 궁금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 물론 HTS 내 고객서비스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ARS 이용 시 복잡한 시나리오를 청취하고 따라가는 기존의 음성안내 방식에서 ARS 메뉴를 시각화해 찾고자 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즉, 고객이 업무코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업무와 관련된 주요 내용을 사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음성 인식 ARS’와 ‘Data Push’ 서비스도 제공한다.

‘음성 인식 ARS 서비스’는 ‘빠른 현재가’ 이용 시 종목코드 입력 없이 음성 인식으로 해당 종목의 시세 조회가 가능하다. ‘Data Push 서비스’는 지점 위치 안내 및 매매 수수료 등 증권업무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 받아 볼 수 있는데, 수신 받은 Data는 ‘보이는 ARS’ 메뉴에서 언제나 재 조회 가능하다.

임호택 고객만족센터장은 “멀티미디어 시대 복잡해지는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오픈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 중심의 다양한 소통 채널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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