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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당분간은 코스닥 시장이 대안 -현대증권
■Market Strategy

▶작은 것(=중소형주 및 코스닥)이 대안이 될 듯

-국내 증시의 상대적 부진, 특히 대형주의 부진 현상은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시기적측면에서 3월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1분기 실적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다. 불리한 외부 환경하에 국내 기업의 이익 안정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관망심리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시기이다.

-당분간 시장 대응은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그리고 코스닥 종목으로의 대응이 유리할 전망이다. 대형주의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과 거래대금 감소의 분위기와는 달리, 중소형주는 물론 코스닥 시장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종목의 높은 변동성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지만, 저성장 국면에서도 빠른 적응력을 보이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섹터(=바이오/제약/중국 소비성장 관련 내수주/ IT부품 등)라는 점에서 당분간 시장의 대안이 될 것이다.

■해외 뮤추얼펀드 동향 - 상승 모멘텀 가진 선진시장 선호 지속

■업종동향 및 특징주 - 프로그램 매도와 외국인 선물 매도 공세로 투자심리 냉각

■Large Cap 포트폴리오 - 삼성전자, SK, 대림산업, SK하이닉스

■Hybrid 포트폴리오 - 한국타이어(신규), 코스맥스, LG, 대덕전자, 비아트론

■Small Cap 포트폴리오 - 디엔에이링크, 동성제약, 유니테스트, 모바일리더, 이엘케이

■차트 및 수급 관심종목 - 한국프랜지, 코라오홀딩스, 액토즈소프트

■기업 - 한국전력, 현대에이치씨엔

■산업 - IT ;갤럭시 S4 수혜주 주목

▶갤럭시 S4. 월 평균 출하량 1천만대 예상

삼성전자는 뉴욕에서 전략폰인 갤럭시 S4를 소개했다. 갤럭시 S4는 옥타/쿼드 코어 AP, Full HD 슈퍼 아몰레드 등 높은 하드웨어 사양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슈퍼 폰으로 월 평균 1,000만대 내외의 출하량이 가능해 보인다. 갤럭시 S4 출하량은 삼성전자 연간 스마트폰 전체 출하의40% 수준을 차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밸류체인 수혜 기대

2분기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관련 부품/소재/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차별화된 주가 및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는데, ①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 5S 위협이 제한적이고, ② 갤럭시 S4 이후에도 갤럭시 S4 미니, 갤럭시 노트8.0, 갤럭시 노트3,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등 전략 라인업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요 핵심부품 (OLED 패널, FPCB,카메라모듈, 터치 등)의 공급부족도 예상되고 있다.

▶Top picks: 삼성전자, 삼성전기 및 OLED, FPCB, 카메라, 기타부품 업체

당분간 모바일 산업 내 뚜렷한 경쟁모델이 없고 점증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경쟁력을 고려할때 주가하락을 비중확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증권 테크팀에서는 갤럭시 S4 관련대형주 최선호주로 삼성전자 (005930), 삼성전기 (009150), 중소형주 탑픽스로 덕산하이메탈(077360), 에스에프에이 (056190), 비아트론 (141000), 비에이치 (090460), 플렉스컴 (065270),우주일렉트로 (065680), 세코닉스 (053450), 이녹스 (088390)를 제시한다.

■채권 - 정책공조, 글로벌과 국내 중 우선순위는?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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