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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이드, 모바일게임 흥행…흑자전환 가능”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위메이드가 올해 ‘윈드러너’ 등 모바일게임 실적 호조에 힘입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연이어 나왔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위메이드 분석 보고서에서 “올해의 경우 신규 출시되는 모바일게임 증가와 더불어 유통 채널 확장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그동안 인력 확충으로 인한 고정비 부문을 커버할 수 있게 해 레버리지가 커지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1분기의 경우 최근 출시한 윈드러너 등의 호조에 따른 모바일게임 매출 증가에 힘입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도 이날 위메이드에 대해 “올해 1월 출시된 모바일게임 윈드러너가 일일 평균 이용자 수 420만명을 넘어섰고, 조만간 1000만 다운로드 돌파가 예상되는 등 흥행에 크게 성공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4만9000원과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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