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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환율 변수, 내수주의 상대적 강세를 좀 더 이끌 것-현대증권
■Market Strategy : 환율 변수, 내수주의 상대적 강세를 이끄는 요인

▷환율 변수, 내수주의 상대적 강세를 좀 더 이끌 것으로 전망

-단기적 측면에서는 수출주보다는 내수주의 시장 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대형주에서 수출 비중이 높은 섹터의 경우 수급 측면의 부담과 어닝 시즌에 대한 경계심리가 실적 발표 이전까지 연장될 수 있기 때문.
주요 업종 대표주의 실적 공개 일정을고려할 때 대형 수출주의 주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최근 섹터별 흐름에서도 환율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면서, IT/자동차/화학/건설 등의 탄력이 둔화되고 있고, 반면 금융/통신/유틸리티/전기가스 등의 내수 섹터가 강세를 보이고있음.

-또한 최근 이익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고, 시가 총액이 작은 중소형주가 많은 음식료/제약 섹터에서 신고가(신고가 근접 종목 포함)종목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도 특징.
해당섹터의 경우 구조적인 성장(중국 소비/고령화 등)스토리도 갖추고 있어 강세 흐름은 좀더 지속될 전망.

■PB리서치 : 성장 vs 부채, 지혜로운 타협점 찾기

; 시장환경 개선 및 시스템 회복 中 => 위험자산 비중확대 유효

-지금처럼 국가부채 규모가 높은 경우 성장잠재력의 훼손은 불가피하다.
문제는 성장을 유지해가면서 부채수준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다. 통상 부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아래 3가지로 요약된다.
1) 구조조정을 통한 성장방식이다. 비대해진 경제의 군살을 빼고 재정확대 정책을 통해 경기를 자극하는 방법이다.
2)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방법이다.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를 떨어뜨려, 채무자의 실질 부채를 감소시킨다.
3) 디폴트를 선언하고 외부의 도움을 받는방법이다.

-그렇지만 성장과 부채 감축을 위한 위기 대응은 이미 작동 중이다.
1) 우선 고소득자를 포함해 증세의 명분이 강화되고 있다. 2012년 선거의 해가 마무리되면서 그 동안 여론의 눈치만보며 조심스러웠던 증세 논의가 본격적으로 실행단계로 들어갔다.
2) 재정위기 국가의 공기업및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정부효율화 및 한계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실탄이 충분한 중국의 M&A는 기업 구조조정의 촉매가 되고 있다.
3) 마지막으로 통화정책을 관장하는중앙은행의 정책목표가 물가에서 성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종합하자면 성장속도가 다소 느리게 느껴질 수는 있다. 다만 이것이 후퇴는 아니고, 진군 속도가 느리다는 점일 뿐이다.
글로벌 경제는 회복 방향으로 선회했고, 부채해결을 위한 대안이작동 중이란 점에서 향후 투자 방향을 세울 필요가 있다.

-당 센터는 2013년 자산배분 전망을 통해 밝힌 것처럼 대안자산을 포함한 위험자산에 대한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다만 성저하고의 패턴을 예상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로 갈수록 위험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주간원자재동향 : 재고율 하락으로 농산물 가격 반등

■업종동향 및 특징주 : 통신, 전기가스 업종 등 내수주 중심 큰 폭 상승

■Large Cap 포트폴리오 : 삼성전자, LG화학, SK, 대림산업, SK하이닉스

■Hybrid 포트폴리오 : 오스템임플란트, 현대홈쇼핑, 제일모직, 에이블씨엔씨, 비에이치

■Small Cap 포트폴리오 : 플랜티넷, 유원컴텍, 뉴프렉스, 쏠리드

■차트 및 수급 관심종목 : 메리츠화재, 한솔제지, SK텔레콤

■채권시황 : 금통위 이후 눈치보기 … 금리 보합세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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