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소재부품전문기업 코미코(대표 전선규)의 주요 계열사 미코씨엔씨(Mico C&C)가 12일 휴대폰 액정보호용 강화글라스 아이폰5 적용 모델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미코씨엔씨의 호두 클리어 글라스 아이폰5 적용 모델 출시를 기념해 2달 동안 제품 정상가격의 40%를 할인해 주는 특별 프로모션 행사로 진행된다. 아이폰5를 신규 개통한 뒤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호두 클리어 글라스 40% 모바일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쿠폰은 올레닷컴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기존의 올레 가입자가 아이폰5용 호두 클리어 글라스를 구매할 시에도 별 포인트를 사용해 판매가격의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이폰5용 호두 클리어 글라스는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휴대폰 액정글라스의 충격 내성을 50% 향상시킨 제품으로, 일반 글라스보다 최대 9배까지 강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방영된 SBS의 낙하 실험 결과 액정이 산산 조각나 ‘설탕폰’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는 최신 스마트폰의 액정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류종윤 미코씨엔씨 대표는 “최신형 스마트폰이 기능과 성능 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보유 하고 있으나, 액정 내구성이 약해 파손에 쉽게 노출되며, 수리비용 또한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단점을 갖고 있다”라며 “자사가 개발한 호두 클리어 글라스 제품 사용으로 선명도, 강도, 터치감 등의 성능이 한 수준 업그레이드 되는 효과를 확인하고, 미리 파손 사고를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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