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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료 싼 시간에 자동가동 세탁기…스마트그리드 전시회 개장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지식경제부는 스마트그리드 세상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위크(Korea Smart Grid Week) 행사를 코엑스에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리드 분야 국내 최대 규모로 개막식에 약 500여명이 참석하고 80여개의 국내외 기업ㆍ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전시회’다.

스마트 그리드란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말한다. 언제 어디서나 전력사용량과 전기요금을 스마트폰 등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력사용량을 아끼기 위한 최적화 작업을 찾아준다. 예를 들어 전기요금이 가장 싼 시간대를 실시간으로 찾아 자동으로 돌아가는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등을 말한다.

조석 지경부 제2차관은 환영사에서 “이제 머지않아 스마트그리드라는 말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라는 말처럼 우리생활 속에 아주 친숙한 단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마트그리드 산업발전 유공자 20명에 대한 지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스마트그리드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한 국제전시회 ‘월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중에는 국내외 기업과 주한 영국대사관, 미국 펜실베니아 주정부 등에서 스마트그리드와 관련한 별도의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시장조사 업체인 미국의 브래틀 그룹(Brattle Group) 피터 폭스-패너(Peter Fox-Penner) 대표와 글로벌 표준 인증기관인 IEEA-SA(국제전기전자표준협회) 스마트그리드 워킹그룹 사무엘 사이카(Samuel C. Sciacca) 위원장 등 업계 유명인사들의 강연도 이어질 전망이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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