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과 해통증권은 2003년 10월 최초로 포괄적 증권업무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주식 중개, 금융상품 판매, 기업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사업을 개진해왔다. 이번 MOU 연장으로 기존 협력업무뿐만 아니라 양국 금융시장에서 신규로 도입되고 개방되는 업무 등을 포함해 양사간 협력사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통(海通)증권은 1988년 상하이에 설립된 중국의 대형 증권사로 올 상반기말 기준 총자산 1154억위엔(약 20조7720억원), 순자산 573억위엔(약 10조3059억원)이며, 180개 이상의 영업점을 보유한 업계2위(총자산기준)의 증권회사이다. 2012년 상반기에는 H주 시장에 2차 상장을 통해 홍콩달러 143.8억(약 2.1조원)을 조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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