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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30분시황>코스피 1900선 붕괴…삼성전자 2% ↓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추가 부양책 가능성을 시사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도세 등으로 3일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93포인트(1.05%) 내린 1885.1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94포인트(0.21%) 오른 1909.06으로 개장했지만 곧장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1100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등이 상승한 반면 전기전자, 은행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애플이 갤럭시S3 등에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2만9000원(-2.35%) 내린 120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도 0.8%, POSCO는 1.8% 가량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7포인트(0.21%) 오른 509.42를 기록 중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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