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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문제’로 난투극…셋 사망 셋 부상
[헤럴드경제= 남민 기자]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여자문제로 인한 총기사고로 6명이 사망 또는 부상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각)미 앨라배마주 오번대학 캠퍼스 부근 한 수영장의 파티에서 여자 문제와 관련된 난투극 끝에 총기 사고가 일어났다고 경찰당국과 목격자들은 말했다. 이 사고로 미식축구선수 2명을 포함한 3명이 죽고 다른 3명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재, 당시 사고현장에서의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부상자 중 1명은 머리에 총을 맞아 위태로운 상태였으며 다른 부상자인 에릭 마크는 현재 미식축구 선수로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망한 에드워드 크리스티안은 등에 부상을 입어 선수생활을 그만뒀으며 라다리우스 필립스는 이미 선수단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날 총을 발사한 것이 데스몬드 레오나드로 지목하고 그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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