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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 u-시범도시 3단계사업 시동
인천겨제자우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u-시범도시 구축을 위한 3단계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ㆍ시비 20억원을 들여 1ㆍ2단계사업의 미비점과 개선점을 보완하고, u-방재, 모바일, 방범체계 등을 구축하는 송도 u-시범도시 3단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화S&C컨소시엄이 시행하고 국토해양부가 최종 평가를 통해 준공 처리하게 된다.

오는 8월까지 사업이 진행될 송도 u-시범도시 3단계사업은 도시 화재 감시와 대기환경 정보 부분으로 나뉘며, 도시 화재는 열화상 카메라와 메가픽셀 CCTV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해 송도 2·4공구의 주요 건물에 대한 화염과 연기를 감지를 하게 된다.

대기환경 분야는 해무ㆍ안개 등의 정보를 수집해 키오스크, 모바일, 주차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3단계 사업을 통해 구축할 방범서비스는 송도국제도시의 관문인 1ㆍ2ㆍ3교 모든 차선을 대상으로 지능형 방범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관심 차량의 유입시 바로 탐지해 즉시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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