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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김포시 도시철도사업 ‘탄력’
경기도 김포 도시철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김포시는 최대 현안인 도시철도사업이 지난 27일자로 국토해양부로부터 고시돼 변경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김포시에 가장 적합하고 현실적인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10월4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후 변경안은 40일간의 검토를 거쳐 국토해양부에 변경안 승인을 요청한데 이어 관계부처 협의를 완료한 후 지난 22일 국가교통위원회에서 심의 가결됐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도시철도사업과 운영계획과 관련, 사업비 총 1조6553억원 중 1조2000억원은 LH와 협약체결을 통해 구체적인 확보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나머지 4553억원은 오는 2017년까지 시 자체 예산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김포=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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