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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태광실업 정산재단, 대학생 60명에게 장학금 3억 전달
태광실업 정산장학재단은 지난 27일 경남 김해 태광실업 본사에서 2012년 정산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전국 46개 대학에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은 3억원으로, 1년간 500만원 한도로 1, 2학기에 나눠 지급된다. 정산장학재단은 하반기에 다문화 대학생, 장기 지원 대학생, 고등학교 지원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장학금 지원액은 4억4000만원이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재단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산재단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1999년 출연금 5억원으로 설립해 2004년 20억원으로 증액, 현재 100억원의 재원으로 운용되고 있다. 정산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과학영재 및 대학생, 다문화가정 중ㆍ고등학생 947명에게 19억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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