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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쉬, 리튬이온 충전 정원용 톱 ‘KEO’ 출시
- 한 손 작업 가능한 설계 디자인 산뜻…리튬전지로 장시간 OK

- 전문적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평소에도 활용도 높아


오는 4월 5일 한식이자 식목일을 앞두고, 성묘나 벌초를 위해 산을 찾는 발길이 분주해 지고 있다. 이 때 준비해 가면 좋은 도구 중 하나는 바로 ‘소형 전기톱’. 성묘길 중간에 나무가 쓰러져 있거나 부러진 나뭇가지가 길을 가로막고 있을 때, 묘지 주변의 나무들을 베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로버트보쉬의 전동공구사업부는 한 손으로도 흔들림 없이 쉽게 나무를 자를 수 있는 리튬이온 충전 정원용 톱 ‘KEO’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르고자 하는 나뭇가지와 톱날을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는 ‘A-그립’을 적용, 한 손만 가지고도 손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됐다. 


탈부착 가능한 ‘A-그립’을 끼우면 손이 잘 닿지 않는 높은 곳의 나뭇가지도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A-그립’을 제거하면 잔가지뿐만 아니라 말뚝이나 울타리, 나무의 밑둥 까지도 자를 수 있을 만큼 절단 범위가 넓어진다.

또한, ‘KEO’에 내장된 10.8V의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 충전 시 직경 15mm 정도의 가지를 약 190개 가량까지 절단할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작업 성능을 제공한다. 이 배터리는 오랜 기간 사용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충전 후 이용하지 않아도 자연 방전이 되지 않아 장시간 수납한 뒤에도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동공구 사용에 능숙치 않은 초보자를 고려해 디자인한 점도 돋보인다. 얇은 손잡이와 인체공학적인 소프트그립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쉬만의 ‘SDS 톱날 시스템’을 적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톱날을 교체할 수 있는 것. 무게 역시 1Kg(‘A-그립’ 포함 시)에 불과해 가볍게 조작 가능하며, 보쉬의 다양한 톱날들과도 호환할 수 있어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리튬이온 충전 정원용 톱 ‘KEO’는 한 손으로도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탈부착형 지지대가 포함돼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한식과 식목일 뿐만 아니라, 평소 집안 정원을 가꿀 때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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