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5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삼거리에서 용연방면으로 운행하던 50t 크레인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크레인 엔진룸이 타 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일대 교통은 화재를 진화하면서 소방당국이 차량이 통제, 20여 분간 정체가 일어나기도 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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