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는 3월 19일(오늘) 방송될 ‘닥꽃밴’ 15화에서 안구정화 리더 성준(지혁 역)의 어머니로 출연한다. ‘로열패밀리’ 이후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극중 성준의 엄마는 가난 때문에 아들을 버린 인물이다. 염정아는 자신을 원망하며 울분을 토하는 성준에게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 절대적인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작 ‘로열패밀리’ 속 ‘김인숙’에 결코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
제작진에 의하면 염정아는 베테랑 연기자답게 큐 사인과 동시에 NG없이 한 번에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성준의 감정 몰입에 도움을 주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닥꽃밴’은 오는 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