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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착한 e북 구매하면 저소득층 e리더기 기증
교보문고(대표 김성룡, www.kyobobook.co.kr)는 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과 함께 eBook 판매금액의 일부를 모아 책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KYOBO eReader’를 기증하는 ‘eBook으로 만든 사랑이 작은 도서관을 짓습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착한 eBook’을 구매하면 도서 구매 금액의 20%를 저소득가정아동에게 기부하는 ‘착한 소비’ 문화의 일환이다. 페인은 3월29일까지 진행되며 모아진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11만종의 eBook을 볼 수 있는 KYOBO eReader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이번 캠페인에는 자음과 모음, 웅진, 밝은 세상, 비전코리아 등 8곳의 출판사가 참여하며, 각각 10권의 도서를 후원 받아 진행된다. ‘착한 eBook’에는 ’박경철의 자기혁명’, ’다시 공부하고 싶은 나이, 서른’, ’파리 5구의 여인’ 등이 포함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독서의 해를 맞아 개인의 독서는 물론 사회 전체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교보문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객이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기획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책을 읽고 싶어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고민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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