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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금학산·공작산 등 당분간 산행 못한다
‘건강과 휴양, 레포츠의 도시’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봄철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주요 산 입산 통제와 등산로 폐쇄, 임도 시설지 폐쇄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5월 15일까지 계속되는 입산 통제 대상은 남면 금학산, 노천리 공작산 등 12개 등산로 및 홍천읍 봉화산 권역, 상오안리 매화산 권역 등 41개소 3만596㏊이다.

같은 기간 임도 시설지는 전구간 폐쇄한다.

통제구역이나 폐쇄구간에 입산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홍천군 산림과의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무단 입산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천군은 이달 말까지 산불방지종합대책을 마련해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감시원 전진 배치, 산불예방 홍보물 게시 등 산불예방과 감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문의는 (033)430-2427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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