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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영종 미단시티 단독주택용지 분양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일대 영종 미단시티에서 협의양도인을 위한 단독주택 용지가 분양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사업 시행자)는 지난 9월에 실시한 이주자용 단독주택지 공급 계약율이 100%를 기록하면서 마무리 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사업초기 토지 보상을 받았던 지주를 대상으로 단독주택 용지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도개공은 12일부터 23일까지 분양신청을 접수한 뒤 추첨을 거쳐 29일부터 분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분양 용지는 이주단지2와 단독주택4 구역을 합친 80개 필지에 2만2100여㎡ 규모로 필지별 면적이 116㎡ ~426㎡이다.

분양가는 필지별 1억1786만~3억4997만원이며, 3.3㎡당 평균가격이 248만 원으로 청라, 한강신도시 등 주변에 비해 크게 낮다.

특히, 토지 대금을 5년 무이자 할부로 받기로 해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13% 가량의 할인효과가 발생, 3.3㎡당 평균 가격이 216만원 정도로 떨어져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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