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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취한 연말’퍽치기·소매치기·음주 뺑소니 주의보
술마시고 귀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퍽치기, 소매치기, 음주운전 뺑소니 등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는 퍽치기, 소매치기, 음주 뺑소니를 막기 위한 예방 요령도 함께 소개했다.
먼저 소매치기를 막기 위해서는 소매치기들이 모이는 혼잡한 공간을 될수 있는 한 피해야 한다.
또한 최근 소매치기는 단독 범행보다는 2~3명이 뭉쳐 한 명이 밀쳐대거나 버스 승차구를 막고 길을 물어보는 척 하는등 주의를 분산시키는 틈을 타 다른 일당이 소매치기를 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경계해야 한다. 가방은 앞으로 매고 신용카드에 비밀번호를 적고 다니지 않도록 한다.
퍽치기를 막기 위해선 어두운 길을 혼자 가지 말아야 하며 되도록 술을 적게 마시고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음주 뺑소니 예방위해 보행자는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불분명하거나, 인적이 뜸하고 어두운 길 등을 피하고 가급적 안전시설이 잘 갖춰진 인도로 다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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