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이재웅)는 오는 13일(화) 오후 7시 차이코프스키홀에서 국제구호활동가인 한비야(53)씨를 초청하여 신,편입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유엔(UN)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비야 씨는 이번 특강에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주제로 그녀의 인생과 꿈, 열정 등 진솔한 마음 속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바람의 딸’로 불리는 그녀는 오지여행가이자 인기 작가이기도 하다. 93년부터 98년까지 육로로 세계 일주를 하였으며 99년에는 땅끝 마을 해남에서 통일전망대까지 국토를 도보로 종단하였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그건 사랑이었네' 등 다양한 책을 발간하였고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지난 7년간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장으로 활약하였다. 얼마 전 아시아 최초 UN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그녀는 우리나라 20대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지난 1일부터 개최된 서울사이버대학교의 ‘SCU 일류 특강’ 네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 한비야 씨는 국제구호팀장 시절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과 함께 가치 있는 인생에 대해 수강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강연자의 대표 저서인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저자 사인회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재학생 및 신•편입생 지원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이번 특강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7일(금)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SCU 일류 특강’의 네 번째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7명 및 한비야 등 명사 4명이 참여하는 ‘SCU 일류 특강’은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한비야 국제기관단체인(유엔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국내 대표 석학들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현 서울 사이버대학원 동문인 탤런트 권오중 씨의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을 염두해 둔 학생들에게 서울사이버대의 교수진과 수준 높은 강의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목)부터 2012년 1월 5일(목)까지 201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문의 02-944-5000)

[서울사이버대학교 SCU 석좌교수 일류특강 스케줄]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