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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학동 황학교 교차로 U턴 허용
앞으로 청계천 황학교 앞에서 자동차 유턴이 가능하다. 또 내년 중에는 신당5동 도로교통공단 앞에서 유턴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황학동과 왕십리 경계에 있는 황학교 교차로 남단에 유턴 차로를 설치하는 도로교통서비스 증진 사업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따라 기존 교차로 남단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신호기를 이설하고, 교통섬 2개소를 줄여 유턴 전용차선을 확보하였다. 이에 따라 왕십리 방향에서 오는 차량들이 유턴해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등을 손쉽게 진출입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신당5동 도로교통공단 교차로에서도 유턴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황학동 아크로타워나 코아루, 황학동 중앙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퇴계로나 을지로 방향에서 황학동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왕십리 교차로까지 가서 유턴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구는 도로교통공단 교차로 서측에서 유턴할 수 있도록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조속한 시일내 개선 사업을 완료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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