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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기술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 (주)엔트로피테크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의 폭발적인 확산 이후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스마트앱 시장은 빠르게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이 시장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손쉽고 저렴하게 체험형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성공의 절대적인 조건이다. 

(주)엔트로피테크(대표 신의섭)가 체감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게임기 Wii , NDS 등의 성공적 개발로 세계시장에 과감히 도전을 내민 것도 그 이유다. 엔트로피테크는 2006년 설립 이래 디지털 사이니지 및 3D 및 2D User Interface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ㆍ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8년 벤처 및 이노비즈 기업 인증, 2009년 중기청장 표창, 2011년 신사업소프트웨어 공모전 대상 수상 등으로 대외적인 인정도 받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과 같은 대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으며 국내 주요 기관의 기술 제공과 정부 R&D 사업수행을 통해 별도의 외부투자 없이 3년 연속 순이익을 내는 등 경영의 내실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중기청이 시행하는 ‘창업보육기술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차세대 IPTV 셋톱박스에서 구현되는 ‘차세대 IPTV용 방통융합형 실시간 3D 온라인 게임 프레임웍’을 개발함으로써 지금까지 IPTV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IPTV용 3D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한 근간을 마련했다. 

엔트로피테크는 이 기술개발을 통해 ‘PIP 제어가 가능한 IPTV용 셋톱박스 및 그 제어방법’에 대한 특허 1건을 출원했고 기술을 응용 발전시켜 N스크린 기술을 함께 적용함으로써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체감형 게임을 완벽하게 구현해낼 수 있는 체감형 platform ‘ViVA’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ViVA’는 기존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그대로 활용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체감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컨대 iOS 및 안드로이드 OS 에서 유저 인터페이싱 기술과 스마트 기기간의 네트워크 통신 기술 및 게임 서버-클라이언트 기술을 통합해 ‘체감형 게임’에 ‘최적화된 기술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Wearable computer, Small Device 기기와 장애인용 서비스, 군사용 시뮬레이터에 주로 적용되고 있는 Multi modal System을 채택해 음성, 제스처, 터치 등을 동시에 사용함으로 게임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입력 방식을 통해 새로운 재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엔트로피테크의 다음 목표는 ‘ViVA’ 플랫폼을 이용해 기존의 가정용 게임기 회사들이 독점하고 있는 체감형 게임 시장에 진입하고,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전세계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체감형 게임을 보급하는 것이다.

급속히 성장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에서 체감형 콘텐츠 출시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SDK 및 API 공개를 통한 3rd party와의 협업체계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IAP와 광고 등의 다양한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등 5년 내 500억 매출, 100억 순이익의 글로벌 스마트 서비스 사업자로 거듭나는 것이 이 회사의 로드맵이다.

앞으로도 스마트폰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추구키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엔트로피테크 신의섭 대표는 “체감형 스포츠게임, 체감형 음악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스마트폰 게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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