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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전화민원응대 분야 최우수구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로부터 전화민원응대서비스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청 본청과 사업소, 서울시 산하기관과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도봉구 민원여권과가 전화민원응대 분야에서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보건위생과는 방문민원응대 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 점검은 점검 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민원 안내를 받거나 서류를 발급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봉구 측은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전화응대 자가진단 시스템(마스터코칭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 주효했다고 자체 평가했다.이 시스템은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응대를 생활화할 수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도봉구는 전화응대 마무리에 “좋은하루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건네도록 하고, 민원처리 베테랑들이 민원인의 방문 목적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자에게 안내하는 민원안내서비스도 선보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취임 이후 친절한 민원응대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삼았는데 직원들이 민원인에게 적극적으로 인사를 건네는 등 잘 따라줘 이런 경사가 생긴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도봉구청 행정지원과(02-2289-1142)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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