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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가 나타났다’ 불청객 등장으로 항공기 결항
불청객 ‘쥐 한마리’ 때문에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해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전날 스웨덴에서 출발해 시카고로 향할 예정이었던 스칸디나비아항공(SAS) 에어버스 A330기 운항이 불청객 ‘쥐의 등장’으로 취소됐다.

SAS 측은 “승객들이 탑승을 시작하기 직전 기내에서 쥐가 발견됐다”면서 “즉각 몇 개의 쥐덫을 설치했지만 쉽게 잡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시카고행 항공편 탑승을 기다리고 있던 250명의 탑승 예정자들은 각각 다른 항공편을 재예약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SAS 대변인은 안전상의 이유로 기내에 쥐를 방치한 채 항공기 운항을 할 수 없었다고 언급하며 “쥐 때문에 승객들이 불안을 느끼거나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 이외에 쥐가 케이블 사이를 헤집고 다니거나 전선을 갉아먹으면 자칫 대형 항공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쥐가 잡혔다 하더라도 완벽한 설비 점검을 실시한 후에 비로소 운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헤럴드 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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