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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비앙 출전 수전 페테르센, 고국 노르웨이 테러 소식에 충격
“세상에 그럴 수가….”

노르웨이 출신의 수전 페테르센이 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 도중 고국에서 발생한 극우주의자의 총기테러로 100명에 가까운 희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할말을 잊었다.

페테르센은 24일(한국시간) 열린 에비앙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검은 밴드를 팔에 두르고 나와 경기를 치렀다. 현 세계랭킹 5위인 페테르센은 이날 3타를 줄이며 3라운드까지 합계 7언더파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페테르센은 하루전 발생한 폭탄테러와 총기사고 소식을 전해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으며, 경기 후 고국의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테러는 노르웨이 역사상 최악의 재앙일 것이다.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비통해했다. 오슬로 출신인 페레르센은 외신과의 인터뷰 도중 목소리도 떨렸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지난 23일 노르웨이 오슬로 인근 우토야섬에서 발생한 청소년 캠프 총기 테러로, 100명 가까운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캠프 테러 2시간여 전에는 총리집무실 등이 있는 오슬로 정부청사 부근에서 폭탄이 터져 7명이 숨졌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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